K-뷰티, K-푸드 다음 타자는 K-애슬레저
- 등록자
- 관리자
- 등록일
- 2024-09-12
- 분류
- Trend Report
- 조회수
- 17
- 저자
- IRK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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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연구하고
K-Management 모델을 정립합니다.
K-애슬레저 홀로 성장세…"사업다각화·해외 진출 속도"
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포화상태가 된 것에 더해 코로나 19라는 변수를 만나며 극심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던 한국 애슬레저 시장이 다시금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. 코로나 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사업다각화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한국 애슬레저 브랜드의 성장 요인으로 꼽고 있다.
Kotra가 최근 발간한 “일본, K-뷰티, K-푸드 다음 타자는 K-애슬레저?”라는 해외시장뉴스에 의하면 안다르와 젝시믹스와 같은 한국 애슬레저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. 젝시믹스는 2019년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0년 라쿠텐 입점한 후 2021년 대형 쇼핑몰 내 입점하면서 현재는 110여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안다르 역시 2022년 일본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하였으며, 2024년 2월에는 오사카 내 한큐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. 아직 정식 매장 오픈 전이지만 팝업 스토어만으로 누적 매출이 총 120억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진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.
Kotra가 최근 발간한 “일본, K-뷰티, K-푸드 다음 타자는 K-애슬레저?”라는 해외시장뉴스에 의하면 안다르와 젝시믹스와 같은 한국 애슬레저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. 젝시믹스는 2019년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0년 라쿠텐 입점한 후 2021년 대형 쇼핑몰 내 입점하면서 현재는 110여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. 안다르 역시 2022년 일본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하였으며, 2024년 2월에는 오사카 내 한큐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. 아직 정식 매장 오픈 전이지만 팝업 스토어만으로 누적 매출이 총 120억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진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.
여전히 룰루레몬이나 단스킨 등 해외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점유하고 있지만 한국 애슬레저 브랜드들은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레깅스라는 점과 한류 스타나 앰버서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해외 진출 속도와 성장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추세이다. 전문가들은 최근 K-POP 아이돌, 모델이 SNS에 기구 필라테스 중인 사진을 올림으로써 한류 팬들에게 한국 애슬레저룩이 유행하게 된 점 등을 한국 애슬레저 브랜드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. 더욱이 기존 해외 브랜드가 요가 또는 필라테스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한국 애스레저 브랜드들은 편안함을 갖춘 일상복 개념을 도입하거나 골프와 테니스, 수영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한 것 역시 인기 요인으로 볼 수 있다.
비록 현재는 일본, 싱가폴, 대만,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 수를 늘려가는 추세이고, 안다르의 경우 젝시믹스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호주 및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더욱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.
자료: 야노경제연구소, 매일경제, 한국경제, 스포츠청, 닛케이MJ, 연합뉴스, 여성경제신문, KOTRA 해외시장뉴스
